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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사전투표 일정: 헷갈리면 손해! 미리 캘린더에 저장하세요
“어? 대선이 언제였지?” 하며 검색창에 손이 먼저 가는 당신!
이번 6월 3일 조기 대선, 평일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출근·등교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그래서 사전투표를 이용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꼭 기억하셔야 할 사전투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전투표일: 2025년 5월 30일(금) ~ 5월 31일(토)
- 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 필요한 것: 신분증 하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만 있으면 OK)
특히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이라는 점에서 주말에 여유 있게 한 표 행사하고 싶은 분들에겐 최적의 기회입니다.
출근길 카페에 들르듯, 동네 투표소 들러서 5분 만에 국민의 권리를 실천해보세요.
내 투표소 찾는 법: 사전투표소 위치, 생각보다 가까워요!
“사전투표소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못 갔어요…”
이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단 1분이면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찾기 사이트
👉 카카오맵 / 네이버지도 검색: ‘내 주변 사전투표소’
👉 서울시 선관위 앱 또는 웹서비스 이용
여기서 잠깐! 사전투표소는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 주소지가 부산이더라도, 서울 출장 중이라면 서울에서 사전투표가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 비례대표 투표지만 가능하니, 완전한 투표권을 원한다면 본인 주소지 근처 투표소로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본인 확인을 위해 꼭 신분증 실물이 필요합니다.
사진 찍은 파일, 모바일 운전면허증 앱, 이런 것은 현장에 따라 거절될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사전투표 실전 꿀팁: 투표소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이제 투표소에 도착했다고 가정해볼까요?
막상 도착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투표용지를 받아야 할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 당일 행동 루틴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입장 시 체온 측정 및 손소독 (현재 방역지침에 따라 생략 가능)
- 신분증 제시 → 본인 확인 완료
- 선거관리위원이 건네주는 기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이동
- 원하는 후보란에 '도장 꾹' → 접어서 제출함에 넣기
그리고 중요한 팁 하나!
사전투표는 본인 확인 후 '선거인 명부'에 이름을 직접 쓰는 방식입니다.
본투표와 약간 다른 점이니 참고하세요.
만약 주소지 외 지역에서 투표하게 될 경우엔 기표용지 봉투에 넣어 밀봉 후 투표함에 넣는 절차가 추가됩니다.
이건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니, 투표용지를 따로 봉투에 넣는다고 해서 놀라지 마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표 후 인증샷은?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투표용지 내용이 보이게 촬영하거나, 기표소 내부 촬영은 법적으로 금지되니 주의하시고요!
인증샷은 투표소 앞 조형물이나 표지판을 배경으로 한 컷이면 충분히 멋스럽고 의미 있습니다.